어린나이
  1871
  2016-06-29 오후 8:14:39
  홍석민
  865 회

어린나이에 원형탈모라고 맨처음 알게 되었을땐

정말 창피해서 치료라는것보단 집에서 할 수 있는것만 찾았어요

부모님에게 끌려간곳이 웰킨 이였어요

맨처음 정말 부모님이 야속하고 싫고 너무 원망스럽고 수치스러웠는데

가보니 아니란걸 알았어요 상담실도 밀폐되어 있고 아무도 절 못본다는게 일단 제 마음의 문을 움직였던거 같아요

엄마랑 울다싶이하며 상담하고 뭔가 속이 후련한 느낌? 으로 관리까지 받고 지금은 원형이 있던게 맞는지 싶을정도로 좋아졌어요

정말 감사해요 만약 그곳을 제가 끝까지 안갔다면 어떻게 됫을까.. 란생각이 요즘들어 생각이 들어요

그래도 결과도 좋고 너무 좋으신분들을 이젠 못보는거 같아 마음은 안좋지만 그래도 가끔 놀러갈게요

감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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