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쾌하기 짝이 없는 고객응대
  3323
  2020-12-11 오전 9:33:17
  김혜경
  650 회

12월 2일 수요일로 예약하려고 전화를 했고 제일 빠른 시간으로 예약해달라고 하니까 2시가 제일 빠른 시간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럼 그 시간으로 예약해주놓고 혹시나 앞시간대에 누가 취소하면 좀 당겨달라고 했더니 그럼 대기로 걸어놓겠다 뭐 그리 비슷하게 말했던것 같아요. 그 후 더 연락오는건 없길래 앞시간대에 취소된게 없나보다 하고 제가 예약했었던 12월 2일 2시에 맞춰 갔었어요. 일러봤자 10분전이었을꺼예요. 직원들이 식사 마무리 중이었던지 들어서자마자 음식냄새가 매장전체에 진동을 하더라구요. 식사하는 곳이 입구바로 앞이라 더 그런것같았어요. 직원한명이 응대를 해주는데 예약현황을 PC로 확인해보더니 제가 예약이 안되어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차저차 위에 언급했던 것처럼 말했죠 두시로 일단 넣어놓고 취소있음 연락주기로 대기걸어놓기로 했다 이렇게 설명했더니 잠시만요 하고선 입구 근처 직원들 식사하던 룸 맞은편에 상담실이라고 있던데 거기로 가서는 매니저인듯한 직원에게 상황설명을 하더라구요 대화하는 소리가 밖에까지 다 들리는데 매니저왈 "그럼 예약이 안된거지" 퉁명스레 한마디 하더라구요. 들어갔던 직원이 다시 나오더니 저에게 "그러시면 예약이 안된건데요 2시는 안되고 3시에 오세요" 라며 지극히 사무적인 말투로 말을 하더라구요. 화나는 걸 가까스로 참으며 제가 일이 있어서 지금 못받으면 못하는데요 그랬더니 또 잠시만요 하더니 매니저인듯한 직원에게 다시 가서 제가 그러더라고 말한후에 다시 저한테 와서 그럼 지금 준비해드리겠다고하고 관리받긴 받았거든요. 저는 제 입장에서 분명히 예약을 하고 간거고 예약을 누락한건 관리실 잘못인데 이 모든 응대과정에서 죄송하단 소리 한 번 못들었구요 거기다 2시로 알고간 사람한테 미안하단 일말의 기색도 없이 3시에 다시 오라니요!!! 이 추운겨울 어디서 한시간을 보내다 다시 오라는건지, 고객 편에 서서 생각이라는걸 해보는 지점인지 정말 홧당하기 짝이 없고 불쾌하기 짝이 없는 고객응대였습니다. 제 머리가 빠지고 빠져서 가발을 쓰고 다니게 될 지언정 이 지점에 다시는 돈 쓰고 싶지 않고 절대로 주변인들에게 추천하지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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