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다시 시작했습니다.
  727
  2014-03-09 오전 11:34:58
  차수영
  1542 회

일년에 한번씩 치아든, 피부든 병원가서 스케일링 하는 기분으로 두피관리하러 방문했어요.
쿠폰할인도 되어서 3만원 정도면 한 번 투자해도 될것 같아
일부러 시간내서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오다가다 간판을 보긴했는데, 마침 이전 행사를 하신다기에
이왕이면 집 가까운 곳에서 받는게 낫겠다고 생각해 청량리점을 선택했는데요.

새로 오픈하셔서 그런지 우선, 내부가 깨끗하게 단장되어서 좋았고
상담은 제가 여러곳에서 3~4번 정도 받아봤는데
거의 1시간 가량을 꼼꼼이 봐주셔서 개인적으로는 꾸준히 관리받을 생각 없었는데
너무 진지하게 제가 설명을 듣고있어서 미안하기도 했습니다. ㅠ.ㅠ

어쨌던 3만원 짜리 할인쿠폰 손님인데
거의 80분 정도를 정말 정성을 다해 관리해주시는 선생님 관리를 받으면서
제 지갑사정을 넘어서서 맘이 많이 흔들렸습니다. ㅠ.ㅠ
"아..이거 계속 하고싶다. 모공이 다 열려서 엄청 시원한 느낌이네.." ^^


다행히 제 경제수준을 고려해
분할해서 결제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해 주셔서
큰 무리없이 관리받을 수 있게되었고
왠지 피부과 가서 피부정리 싹~ 하고 온 기분이라
주말내내 기분이 좋았습니다.

모든 걸 다 하고살 순 없지만
가끔씩 아껴가면서 이런 저런 경험들을 해볼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 6개월 정도 꾸준히 받으려면 일도 더 즐겁게 잘 해야할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청량리점 상담실장님과
80분간 친절하게 하나하나 알려주시면서 관리해주신 관리사님께
많이 고마웠습니다. 그 80분이 정말 행복했어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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