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기
    [서울 서울대점] 2019-08-02 | 작성자 : 박동진

5년동안 지루성 두피염으로 고생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인터넷에서 좋다던 샴푸도 한 10개 정도를 직구까지 해가며 사용해봤지만 효과가 없더군요..

이번에 휴가에 집근처에 웰킨이라는 곳에서 두피 미용 프로그램을 받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에 쿠폰도 있더라구요...

프로그램은 앉아서 

등(?)부위를 맛사지 해주고 /두피맛사지 해주고 / 각질제거 해주고 
무슨 아모마향기 비슷한거 맡게 하고/머리 뒤에 스팀같은걸 쏘고 / 상식적인 프로그램 내용이었죠....

제가 둔감한 탓도 있겠지만 솔직히 조금 허접해서 미용실에서 받는거하고 뭐가 다른지 모르겠더라구요. 


받고 나서 선생님이 빠른 말로 계산해주는데 

쿠폰으로 케어  (31,000원 + 검진비 15,000원 =46,000원)를 받았고

두피에 아주아주 좋다는 특수 샴푸 (52,000원) 준데요.

 

민감 두피 케어 프로그램 12회 ( 78,000원 x 12회 = 936,000원 )+무료 1회

총 12회 +무료1회 진료 비용 합이 1,034,0000원

저는 경과좀 보고 괜찮으면 결재하려고 했는데 선생님이 오늘 결재를 해야 무료 1회 이벤트가 들어간데요.

 

저는 두피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해서 효과만 있으면 진짜 결재할 마음까지 있었는데 

카드값 리셋 날짜 다 되가는 판국이여서 금액이 부담되니 다음주에 와서 결재를 하겠다고 하니

 

선생님이 그러면 지금 일단 결재를 하고 

다음주에 와서 승인 취소 후 다시 결재 하면 된다고 결재해버리더라구요...여기서 제가 바보였죠.

완전 약쟁이 수법아닙니까?

 

100만 원 돈이라도 치료만된다면 받고 싶었지만 2일정도 있는데...효과가 별로 없는듯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취소하러 가니까 위약금을 10% 내야 한데요. 못내겠으면 소보원에 전화해보래요...

 

그래서 소보원에 전화를 해보니 상술에 당하셨대요....미용시술에는 위약금이 있다면서 

아쉬워 하시면서 도와줄방법이 없다고 하셔서 울면서 10% 를 지불하고 왔습니다.. 

 

소보원상담원 분은 도움을 주실려고 거기서 전화로 그런상술을 쓰면 어쩌냐고 말해주셨지만...

그 두피선생님이 갑자기 법률대로 하라면서 사납게 쏘아대더라구요....

 

그런데 10%가 앞으로 받을 12회 (936,000원)이 아닌  결재 전액  (1,034,0000의  10%래요.

 

그러면 첫번째 시술비용과 위약금이 중복결재 아니냐고 하니 처음 받은 98,000원 (케어1회 +검진료+샴푸)는

별도 횟수의 금액이 아니라 전체 프로그램의 일환이라고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하더군요. 에효

 

그러면서 환불 금액에는 더하더군요...그래서 첫 방문 비용  98,000원  + 또 전체금액의 10% 인 103,400원 

 

20,1400원을 결재하고 왔어요....일단 본사에 문의해보려고 홈페이지 가보니까 고객선터 번호도 없고 메일 등록밖에 없더라구요..

 

망했어요~ 여러분 조심하세요